2018 드림서포터즈 이경화

by 관리자 posted Nov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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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꼭 필요하지만 급하지는 않은,

그래서 너무 중요하지만 많은 이들이 행하지 않는 일들이 있습니

 

.

 

저는 한반도 문학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연구하고자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2009년 대학에 입학하여 문학 수업을 들으면서 처음 남한과 북한의 문학교육의 이질성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남한과 북한은 교육 이념이 다릅니다. 문학에 대한 가치관도 다릅니다.

당연히 문학교육도 다릅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두 국가의 문학이 통일이 되었을 때 학습자들에게 어떻게 가르쳐질까.

저의 고민은 여기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이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해볼 수 있는 사람은 이 문제를 경험하고 있고,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사항에 해당하는 사람이 바로 저였습니다. 그렇게 저는 지금의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합니다. 가야 할 길도 멀었습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옆에서 학업을 이끌어주고 계시는 지도 교수님, 학우들, 그리고 글로벌한상드림의 여러 후원자분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오늘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동행하는 많은 분들의 힘으로 하루하루를 채워 나가겠습니다.

 

언젠가 저의 연구가, 혹은 여러 연구자들과 함께한 연구가 통일 한반도에 꼭 필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저를 시작으로 많은 연구자들이 한반도 통합 문학교육에도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간직하고 앞으로 정진하는 연구자가 되겠습니다.

 

저 또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 자리까지 온 만큼 그 사실을 잊지 않고 다른 이들의 꿈을 지지하고 돕는 자가 되겠습니다.

지금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누군가의 세상에 빛이 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또 하나의 꿈을 심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 드림서포터즈 이경화